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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

2019년7월 일본방문 외국인 관광객 통계,한국,홍콩감소에도 불구 과거 최고치 갱신.

by 에어허그 2019. 8. 24.

일본 정부 관광국 (JNTO)에 따르면, 2019 년 7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수 (추정치)는 전년 대비 5.6 % 증가한 299 만 1200 명으로 집계되었다. 

작년 동월의 283 만 2000 명을  초과하여 월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별로는 중국으로 부터의 관광객이 계속 증가증에 있으며, 전년 대비 19.5 % 증가한 105만 500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처음 100 만명을 돌파. 방일 관광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선두 시장이면서 상위 20 시장에서 3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전년 대비 3 % 이상 증가한 필리핀 (30.5 % 늘어난 3만 7800만명)과 4 만명에 이른 베트남 (21.8% 늘어난 4만 800명)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호주의 13개국에서 7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미 호주에서는 전월에 이어 전체 시장에서 작년을 초과했다.

중국 이외의 동아시아 3개국은 작년을 밑도는 추이가 되었다. 
특히 최근의 한일 분쟁의 영향으로 일본여행안가기 풍조가 확산되면서 항공 노선이 감소한 한국은 7.6 % 감소한 56 만 1700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민 시위가 계속인 홍콩도 4.4 % 감소한 21 만 6800 명으로 집계되었다. JNTO는 홍콩의 감소 내용은 7 월 1 일의 공휴일을 포함한 3 일 연휴 여행 수요의 일부가 6 월에 발생한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감 경기 악화, 대만이나 다른 나라 등 저렴한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등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방일 여행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76.5 %로 전년 대비 0.3 % 포인트 감소한 소폭 감소에 그쳤다. (전체적으로는 증가추세라는 의미)

다른 시장(감소된 나라를 의미: 홍콩, 한국 )의 감소분을 중국이 보충하였으며, 점유율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다.

JNTO는 앞으로도 세계 정세와 여행지의 다양화 등 방일 여행 시장을 둘러싼 환경을 계속 변화시켜 나갈 방침이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프로모션에 대처할 방침이다.

방일 외국인 수의 월별 추이와 시장 별 수치는 다음과 같다.

 

위에서부터(순위 순이 아님)

총수
한국
중국
대만
홍콩
타이
싱가폴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로시아
스페인
그외